AI 활용은 "도구 선택" 문제가 아니라
문제 정의 → 목적 선택 → 도구 매칭 과정이다.
많은 사람들이 "어떤 AI가 좋아요?"라고 먼저 묻는다.
하지만 이건 마치 "어떤 악기가 좋아요?"라고 묻는 것과 같다.
🎸 재즈 피아니스트에게는 피아노가 좋지만,
록 밴드에서는 일렉 기타가 더 적합하다.
우리가 AI를 쓸 때 먼저 해야 하는 일은
"내 문제의 본질"을 정의하는 것이다.
❌ 잘못된 질문:
"어떤 AI가 좋아요?"
✅ 올바른 질문:
"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유형의 AI가 맞나요?"
AI는 만능 정답기가 아니다.
상황과 맥락에 따라, 쓰는 도구는 달라진다.
'심야식당' 마스터의 대사
"재료만 있다면 뭐든 만들어드립니다"
이 프레임을 그대로 AI에 적용한다.
| 심야식당 | AI 활용 |
|---|---|
| 재료 | 문제 해결에 필요한 AI들 |
| 손님이 원하는 것 | 내가 해결할 과제 |
| 뭐든 만들어준다 | 판단은 내가 한다 |
결론: 문제가 핵심이고, AI는 재료다
특정 1개의 절대 강자 AI 시대가 아니다.
악기도 펜더/깁슨/아이바네즈가 다 다르듯,
AI도 "나에게 맞는 것"을 찾아가는 과정이다.
👉 실천 방법:
매주 1~2개 새로운 AI를 테스트하는 습관
AI를 쓰는 목적은 4가지 뿐이다.
| 목적 | 핵심 |
|---|---|
| 감정 → to feel | 공감·영감·유머 |
| 정보 → to know | 사실·데이터·비교·요약 |
| 스토리 → to remember | 인물·사건·변화·갈등·결말 |
| 실행 → to act | 지시·계획·자동화 |
👉 내가 지금 하려는 게 위 4가지 중 무엇인지 먼저 정한다
| 직업군 | 주요 과제 | 추천 AI 조합 |
|---|---|---|
| 직장인 | 보고서, 회의 요약 | GPT + Notion |
| 학생 | 시험 대비, 발표 준비 | GPT + Quizlet |
| 교육자 | 강의안, 루브릭 | Gamma + Canva |
| 창작자 | 영상·음악 | Midjourney + Suno |
| 사업가 | 카피·전략 | GPT + Make |
| 연구자 | 근거 검증 | Perplexity + GPT Pro |
AI는 내가 사는 "일의 문법" 안에서 선택해야 한다
1단계: 문제 정의
"나는 무엇을 해결하고 싶은가?"
2단계: 목적 분류
"느알기움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?"
3단계: 도구 선택
"내 직업군/상황에 맞는 AI는?"
4단계: 테스트 & 비교
"2~3개 도구로 실험해보기"
5단계: 정착
"나에게 맞는 도구 확정"
💡 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
위 7페이지의 직업별 도구 조합표에서
내게 맞는 AI를 선택해보세요.
문제를 정확히 보면, 필요한 AI는 자연히 보인다.
AI를 잘 쓰는 사람은
이게 "내 문제를 해결할 AI 도구를 찾는 방법"의 핵심이다.
유튜브에서 외부강사 김지백으로 영상 시청할 수 있습니다